잠비아 한어 교학을 국가 교육 체계에 납입할 듯

    [신화사 루사카 9월 27일] Sydney Mushanga 잠비아 교육부 차관이 25일, 로도시화원학교 공자학당 현판식에 참석했다. 그는 축사에서 잠비아 정부는 한어 교학을 자국 교학과정 및 시험 체계에 납입시킬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양유밍(楊優明) 주 잠비아 중국 대사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잠비아에서 49명 학생이 중국 유학 장학금을 받았다. 현재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잠비아 학생은 총 1700명에 달한다. 이는 중국과 잠비아 사이 인문교류의 신속한 발전을 구현했다.”

    잠비아대학 공자학원은 2010년에 설립되었다. 그외 잠비아대학과 물룽구쉬대학에서는 한어 학위 과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현재 중학교 한어 교학 시점이 잠비아 전국의 10개 성에 보급됐고 한어를 공부하는 학생 총수가 7200명을 초과했다. 한어는 이미 시점중학교의 3가지 선택 이수 외국어 과목 중의 하나가 되었다.[글/신화사 기자 펑리쥔(彭立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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