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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파리 9월 26일] 유엔 및 유네스코(UNESCO)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신화사 기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유엔이 전개하는 행동에 점점 더 많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 유엔의 평화이념을 실행 및 촉진했다고 보코바는 평가했다.
보코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 후 각 국에서는 평화의 유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지에 대해 사고해왔다. 유엔 각 기구 조직과 각 국의 협력패턴은 다를수 있지만 모두 “평화”를 목적으로 한다.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와 정보교류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통해 세계를 연결할 것이다. 다시말해서 소프트 파워를 이용해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할 것이라는 의미다.
보코바는 유엔이 전개하는 행동에 중국은 점점 더 많은 참여를 보일뿐더러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했다고 극찬했다. 부단히 개척되어온 중국과 유네스코의 협력중 아프리카 교사 배양을 위한 펀드를 설립한 “아프리카 협력”은 쌍방이 이룩한 성공적인 예제로 기록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에 보다 많은 발전도상국 및 지역에로 진일보 확대될 전망이다.
보코바는 향후 중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 피력했다. 이는 유엔의 2015년 이후 지속 가능한 발전계획 중에서 유네스코가 보다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며 교육, 물, 기후변화, 해양관리 등 분야에서의 많은 프로젝트는 중국의 참여를 두팔벌려 환영한다고 그는 부언했다.
보코바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2015년 이후 지속 가능한 발전계획에 중국은 보다 많은 건의를 제공할 수 있다. 향후 모든 프로젝트에서 중국의 지지와 공헌을 얻어내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잉챵(應強) 저우싸앙(周颯昂),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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