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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IMF 연차총회 위안화의 특별 인출권 통화 바스켓 납입 여부 열정적으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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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2 16:35:44  | 편집 :  필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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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리마 10월 12일] 리마에서 개최중인 2015년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추계 연차총회에서 위안화를 IMF 특별 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납입할지 여부가 예상대로 핫 이슈로 부상했다.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와 관원들은 외부에는 위안화의 “통화 바스켓 납입”에 관한 예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세계 경제 구도의 발전, 변화와 부합되는 것이며 세계 경제, 금융 관리 체계 개혁 추세와 맞물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평가 기본상 종료

   라가르드 IMF 총재는 9일,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IMF의 SDR 통화 바스켓 위안화 납입 여부에 대한 기술 평가는 기본상 종료됐으며 최후의 평가 제안을 확정중이다. 프로세스 배치에 따라 IMF는 2015년 말 전에 그 이사회에 이 기술평가보고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민(朱民) IMF 부총재는 8일, 리마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 전야에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 응할 당시 다음과 같이 말했다. IMF에서는 중국의 무역 지위, 경제대국지위와 위언회의 기타 분야의 표현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아주 진지하게 중국의 위치를 어떻게 정할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IMF에서는 5년마다 SDR을 재평가하고 있으며 “기타 통화를 고려하지 않고 위안화만 고려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위안화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이 과정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통화 바스켓 납입” SDR의 대표성 향상에 도움 돼

   많은 경제학자들이 위안화를 SDR 통화 바스켓에 납입시킬 경우 세계 경제 구도의 변화를 보다 잘 반영할 수 있다 주장하고 있다. 신흥 경제체의 궐기와 더불어 SDR 통화바스켓의 대표성이 상대적으로 하락했다. 위안화를 SDR 통화 바스켓에 납입시킬 경우 SDR 통화 바스켓의 대표성을 보강할 수 있고 SDR의 안정과 가치 보증에도 유리할 것이다. 

   경제학계에서도 위안화의 SDR 통화 바스켓 납입 여부는 국제 통화 체계 개혁의 중요한 절차라 보고 있다. 중국이 세계 경제체계속에서의 중요성이 날따라 향상되고 있다. 카우시크 바수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부총재는 중장기 것으로 보면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의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밝혔다. 

   위안화 국제화는 “영속 추세”다

   2009년 중국에서 국제 무역 위안화 결산 시점을 추진해온 이래 위안화의 국제화 정도가 이미 뚜렷하게 향상됐다. IMF 보고에서는 2010년 SDR 평가 이후 위안화가 국제 사용에서 “뚜렷한 진보”를 거뒀다고 인정했다. 위안화의 국제화 사용도 날따라 증가되고 있으며 이는 일종의 “영속 추세”다. 

   립튼 IMF 수석 부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에서 얼마전에 IMF의 특별통계공표기준(SDDS)을 채택할 것이라 선포했다. 이는 중국에서 데이터 발부 요구 표준을 향상시키려는 강력한 념원을 보여줬고 중국과 IMF의 중요한 협력 진척 중 또 하나의 이정비다. 분석인사들은 중국 정부에서 이 표준을 채택하면서 데이터 공개의 투명도를 향상시키고 국제 데이터와의 비교 가능성을 보강할 수 있어 위안화가 SDR 통화 바스켓에 납입되는 데 유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신화사 기자 량쥔치엔(梁君茜), 왕정룬(王正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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