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하얼빈 10월 14일] 펑더청(彭德成) 중국 국가관광국 계획재무사 사장이 13일, 중국의 관광 직접 투자는 올해 앞 3분기간 5500여억 위안에 달했고 연간 9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펑더청은 하얼빈(哈爾濱)에서 개최된 “제5회 중러 지역 관광 협력 교류회의(中俄地區旅遊合作交流會議)”에서 이 소식을 전했다.
관광투자는 현재 중국의 투자가 이끌고 있는 선도 산업이다. 국가관광국에서는 올해 향후 3년간 중국의 관광 직접 투자가 근 3조위안에 달할 것이고 15조위안에 달하는 종합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며 중국관광업의 투자, 소비, 수출 “3개 촉진” 효과가 날따라 뚜렷해질 것이라 전한바 있다.
2014년, 중국에서는 한해동안 관광 직접 투자 6500억을 완성했으며 이는 전해 동기 대비 22% 향상된 수준이다. [글/신화사 기자 쉬정(許正),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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