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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상품에 대한 마윈의 견해: “불성실로 진정한 성공 거둘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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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3 14:51:10  | 편집 :  동소교

(자료 사진)

    [신화사 항저우(杭州) 10월 13일] 알리바바는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가짜 상품에 대한 알리바바의 태도는 수억명에 이르는 소비자들의 권리와 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며칠전, 마윈(馬雲) 알리바바(阿裏巴巴)그룹 이사국 이사장은 이 문제를 둘러싸고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알리바바는 가짜 상품으로 업적을 창조하기에 알리바바가 거둔 오늘날의 성공은 결국 가짜 상품의 성공”이라는 일각의 견해에 대해 마윈은 “불성실한 마인드로 진정한 성공을 거둘수는 없다”고 일침을 박았다. 통계에 의하면 하나의 가짜 상품을 판매했을 때, 알리바바는 5명 이상의 사용자를 잃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 즉 알리바바도 가짜 상품의 피해자라는 점이다. 마윈은 “중국 제조(制造)가 지속 가능하고 핵심적인 경쟁력을 구비한 것이여야 한다. 그래야만 알리바바의 장구한 활력을 유지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윈은 “알리바바 매 하나의 부서마다 수천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있다. 우리는 해마다 10억을 투자해 불법분자들을 타격하고 있고 이미 400명 남짓한 불법분자들을 감옥에로 보냈다. 지적소유권 보호분야에 투입된 우리의 많은 주관(主管)들은 국제급 전문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겪어본 사건이 하도 많아 전문가로 될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면서 “가짜 상품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다스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알리바바는 환경 및 메커니즘을 창조해 “합격품이 가짜 상품에 비해 더 훌륭한 수입을 올리도록” 하기 위해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그는 소개했다.

    “얼마나 많은 판매량을 올렸는지에 대한 것보다도 우리의 자부심을 더 높여주는 것은 지적소유권 보호를 위해 바쳐온 탐색과 혁신의 시간이다. 이 분야에 대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능력을 구비했고 아마존도 이제 알리바바로 찾아와 지적소유권 보호에 대한 조치를 배우고자 시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알리바바가 15년간 바쳐온 노력, 최대의 심혈, 이는 ‘신용체계’를 건립하기 위한 것이었다. 살아감에 있어서 신용이란 초석(基石)이고 가격으로 매겨질수 없는 것”이라 마윈은 부언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장야오(張遙) 왕정(王政)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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