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14일] 중국공산당은 14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실크로드를 재차 조성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할 것(重塑絲綢之路,促進共同發展)”을 주제로 한 아시아 정당 실크로드 주제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국가와 실크로드 연선 관련 국가 정당이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적 구상을 보다 잘 이해하며 관련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촉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회의는 중국 대외 연락부에서 주관, 30여개 국가의 60여개 정당과 정당 조직의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아시아주와 실크로드 연선 국가에서 광범위하게 참가할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주의 정당 조직도 옵서버로 회의에 참석한다. 그중 키프로스 대통령, 캄보디아 총리, 몰디브 부통령 등이 모두 회의에 참가하기로 확인되였다. 그외 일부 실크로드 연선 국가 언론과 상공계 인사들이 테마회의에 처음 출석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정치 유도: 실크로드 정당의 새로운 공감(政治引領:思路政黨新共識)”, “민심 상통: 실크로드 문명의 새로운 대화(民心相通:絲路文明新對話)”, “경제 융합: 실크로드 국가 발전의 신 동력(經濟融合:絲路國家發展新動力)” 등 3개 분 의제를 설치했고 동시에 구역 경제 협력 분 포럼을 조직해 여러 가지 측면과 여러 가지 각도로 실크로드를 공동 건설할 데 대해 깊이있게 탐구하게 된다. [글/신화사 기자 판제 (潘潔), 장샤오청(臧曉程),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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