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17일] 15일 오후 4시, 중국 중앙민족대학 2015년 조선언어문학학부(이하 약칭 조문학부) “민족교육발전기금회” 장학금, 조학금 수여식 및 기금회가 중앙민족대학 캠퍼스에서 열렸다.
2015년 10월 15일,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이파얼 아부리즈(再帕尔·阿不力孜) 중앙민족대학교 부교장, 전 한국 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 한국 라이온스클럽 회장 우기정, 중국 민족교육발전기금회 이사장, 중일한경제발전협회 상무 부회장 김의진 (金毅振) 등 기금회의 유관인사들과 조문학부 전체 사생들이 참석했다.
행사 현장
수상자대표들은 기금회와 학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이를 동력으로 삶아 부단히 노력하여 학업에 더욱 열중하고 조선족사회발전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수상자 대표가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2년 조문학부 창립 40주년을 맞아 설립된 조문학부 “민족교육발전기금회”는 조문학부 졸업생들과 조선족 교육 발전을 관심하는 개인 및 단체가 공동으로 구성한 공익성 조직으로서, 매년 조문학부의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자금 및 학생들의 사회활동자금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