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1일] 20일,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많은 국가의 기업들에서 새로운 대중국 투자 계약에 서명했고 그중 계약외 투자금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50%에 달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선단양은 이날 소집된 뉴스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상무부 외자업무 통계에 의하면 미국기업의 대중투자는 58.3억달러에 달한다. 미국 기체제품유한회사, 미국 엘리릴리앤드컴퍼니(Eli Lilly and Company), 포드자동차신용대출유한회사, 아마존과학기술자원유한회사, 미국 허쉬국제유한회사, 미국 아이스파이유한회사 등 유명한 미국 기업들이 이에 포함된다.
그외 독일, 한국이 계약외자액이 증가한 국가로 꼽혔다. 중국과 독일의 계약투자액은 23.9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41.1% 증가한 한편, 중국과 한국의 계약투자액은 60.8억달러로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대비 66.5% 증가된 수준을 보였다.
“상술한 데이터는 유엔 무역개발회의에서 최근 세계 주요 글로벌회사들을 상대로 전개한 조사를 증명해준다. 세계 ‘가장 유혹되는 투자 목적지Top10’에서 중국은 1위 자리를 고수했다”고 선단양은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위쟈신(於佳欣),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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