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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역외 위안화 어음 첫 발행, 위안화 국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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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2 15:09:27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2일] 중국인민은행에서 21일, 소식을 발부해 최근 런던에서 총액이 50억 위안에 달하는 1년 기한 위안화 어음을 성공적으로 발부했으며 그 액면 이자율은 3.1%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위안화로 계산되는 중국인민은행 어음을 발행하는 것이며 역외 시장의 단기 고신용등급 채권의 공백을 채워줘 위안화 국제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호주 자유무역협정은 내용에 있어서 화물, 서비스, 투자 등 십여개 영역을 망라해 중국과 기타 나라가 체결한 무역투자자유화 전체 수준이 가장 높은 자유무역협정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협정에 따라 중국과 호주는 각국 수출무역액의 85.4%를 차지하는 제품이 협정이 효력을 발생하는 즉시 “0”관세를 실현하게 됐다. 세금감면 과도기 이후 호주에서 궁극적으로 실현할 “0”관세 세목 점유율과 무역액 점유율은 모두 10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에서 “0”관세를 실현할 세목 점유율과 무역액 점유율은 각각 96.8%와 9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중국의 체제전환 실현에 힘입어 석탄, 철광석 등 광산자원을 대량 수출하던 데로부터 식품과 농산품 수출을 확대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호주 전국농민연합회에서는 자유무역협정이 “호주 농장주들을 위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 가치를 제공해줄 것”이라 밝힌 적이 있다. [글/신화사 기자 장린(姜琳), 류정(刘铮),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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