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22일] 그리니치 시간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영국에 대한 국빈방문이 전면적으로 시작됐다. 중영관계가 사람들이 기대를 한몸에 받는 수확시즌을 맞이했다.
영국 측의 성대한 환영의식, 주도면밀한 일정 배치는 중영관계가 “황금시대”에 진입한 데 대한 유력한 설명이 되었다.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영국에서는 일종의 평등하게 대하는 존중을 드러내보였고; 일종의 기회를 다잡아 상생발전하려는 열망을 보여줬으며; 일종의 중국의 비전을 선호하고 중국을 끌어안으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존중. 시진핑 주석의 도래와 함께 영국이 중국에 대한 존중과 중시가 전 세계에 드러났다. 캐머런 영국 총리는 “우리는 중국의 강유력한 동맹자가 되려한다. 그것은 중국 경제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고 중국이 날따라 세계 강국으로 궐기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직언했다.
열망. 시진핑 주석의 영국 방문 기간 양국은 300억 파운드를 초과하는 협력협의를 체결할 전망이며 이는 영국을 위해 근 4000개 취업기회를 창조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적인 무역대국인 영국은 솔선수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참여해 중국의 인프라 투자를 적극적으로 쟁취했으며 위안화 국제화의 플랫폼과 발판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일대일로” 제안에서 광범한 비지니스 기회를 찾고 기후변화, 야생동식물 보호 등 문제에 있어서도 중국과 손을 잡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중국과 상생발전하려는 열망을 보여줬다.
자신감. 올들어 중국의 경제증속이 진일보 완화됐고 일부 서방 언론에서 끊임없이 중국 쇠퇴론을 부르짖었다. 영국은 서방 대국 중 솔선수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한 것에 이어 주동적으로 미래 10년을 양자관계의 “황금시대”로 구축할 것을 제기, 중국의 “가장 훌륭한 서방 동반자”, “중국에 가장 개방적인 서방 나라”가 돼줄 것이라 거듭 천명했다. [글/신화사 기자 쉬지엔메이(徐劍梅),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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