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청두(成都) 10월 22일]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20일, '남중국해 각측 행위 선언(南海各方行為宣言)' 실현을 위한 제10차 고위급 관원 회의에서 두 부의 개방성 문건을 초보적으로 토론 및 형성했으며 이는 중국이 아세안 각국과 “남중국해 행위 준칙”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진척을 거뒀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중국－아세안 관계 조율국인 싱가포르의 츠웨이창(池偉強) 외교부 상무 비서는 중국과 아세안 각국은 이미 함께 '해상 의외의 만남 규칙(海上意外相遇規則)'을 남중국해 관련 국가에로 보급할 데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류전민은 중국이 남중국해문제에 있어서의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남중국해문제는 중국과 일부 아세안 국가 사이의 문제일 뿐 중국과 아세안 사이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표현법은 중국이 여전히 “쌍궤사로(雙軌思路)”로 남중국해문제를 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즉 분쟁은 직접 당사국과 우호 협상하는 것을 통해 평화적인 해결을 구하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에서 함께 수호한다는 것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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