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2일] 톨레도 페루 전 대통령이 20일, 신화사 기자의 특별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그는 중국의 경제 전망이 밝을 것이라 보며 중국이 페루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인프라 건설 투자를 계속 확대해 양자 무역의 지속적 성장을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톨레도는 이번에 초청에 응해 베이징(北京)을 찾아 “2015 베이징 신흥시장 포럼(新興市場論壇)”에 참석했다. 그는 중국 경제의 신상태(新常態) 아래에서 경제 증속이 비록 다소 하락했지만 경제는 오히려 보다 건강해졌다면서 중국 정부에서 취한 경제발전 촉진 조치가 “세계 경제의 지도를 재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톨레도는 중국 경제는 근 20년 간 줄곧 두자리수 성장 태세를 유지해왔고 제2분기에도 여전히 6.9%의 증속을 유지한건 미국과 유럽연합에 비해서도 이미 이뤄내기 힘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경제의 발전 성과는 거대하다. 특히 빈곤제거 부분에서 이뤄낸 성과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제발전 문제에 관해 톨레도는 중국이 다양화한 산업 발전, 무역과 투자를 통해 근 35년간에 이뤄낸 중요한 경제성과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톨레도는 페루는 중국관광객의 참관과 관광을 환영하며 마추픽추와 같은 수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중국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아름다운 풍경과 인문경관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왕융시엔(黃勇賢),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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