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3일] 전 3분기 중국외화수지상황은 어떠했을까? 어떤 특징을 드러냈을까? 향후 국제 자본유동 태세는 어떠할까? 왕샤오이(王笑奕) 중국외환관리국 부국장이 22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기자 질의에 답했다.
소개에 따르면 전 3분기 중국에서 실제로 이용한 외국자본은 950억 달러에 달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6월말 기준 중장기 외채잔액은 3월말에 비해 3% 늘어났다. 이 모든 것은 해외 투자자들이 여전히 중국경제의 중장기발전 비전이 밝을 것이라 보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줬다.
왕샤오이 부국장은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국제자금유출 방향은 이미 일부 비이성적인 요소를 제거하였을뿐만 아니라 유출속도도 줄어들고 있다. 9월 하순부터 일부러 외화를 많이 남겨놓거나 앞당겨 외화를 사들이고 앞당겨 채무를 갚거나 헤지를 대폭적으로 늘리는 행위가 뚜렷하게 줄어들었다. 이와 동시에 위안화 도착가격과 선적가격차이도 줄어들었을 뿐더러 한때는 일치를 이룬적도 있었다. 이는 위안화 환율추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을 말해준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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