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이 대사(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5일] 류제이(劉結一) 중국 유엔 대사는 23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엔 설립 70주년을 맞으며, 응당 역사에 대한 경외심으로, '유엔 헌장' 취지와 원칙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재확인 해야 한다.
유엔 총회는 이날 거행된 '유엔 헌장' 발효 70주년 기념 대회에서, 유엔 설립 70주년 선언을 일치하게 통과했다.
류제이는 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70년 전의 10월 24일, '유엔 헌장' 발효의 시작은 유엔의 공식 설립을 상징한다. '유엔 헌장'은 현대 국제 질서의 토대를 다졌고, 당대 국제 관계의 기본적 준칙을 확립했으며, 인류의 단결과 국제 관계 진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70년을 돌아보면, 유엔은 다자 체계 핵심 기구의 위상이 날따라 공고해지고 있다. 중국은 제일 처음으로 '유엔 헌장'에 서명한 국가이다. 중국은 많은 회원 국가들과 함께, 계속해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견지하고, 유엔 정상 회의 기간에 이룩한 중요한 공감대를 성실히 수행하며, 유엔을 조장해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고, 끊임없이 발전 보완하며, 협력 상생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국제 관계를 구축하고, 인류 운명의 공동체를 만들으로써, '유엔 헌장'이 계획한 아름다운 비전과 웅대한 청사진을 실현하려고 한다. [글/신화사 기자 니훙메이(倪紅梅), 구전츄(頋震球),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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