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후(자료 사진)
[신화사 마날라 10월 25일] 아시아개발은행은 23일 본부 마닐라에서 새 책을 발간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혁신적인 개혁 조치에 힘입어, 아시아개발은행의 중국에서 대형 호수 살리기 프로젝트는 순리롭게 진척되고 있는 바, 그 경험을 중국 나아가 국제 사회에 참고로 제공함으로써, 호수 생태 회복을 추진해야 한다.
이 책에서 언급한 대형 호수 프로젝트는 주요하게 안후이(安徽) 차오후(巢湖)이다. 오랜 시기, 차오후는 줄곧 오염 문제로 곤혹을 치렀는 데, 농약, 화학 비료와 가축 사육의 오염을 포함해, 환경이 악화되고, 어족 자원이 급감했다. 2012년 11월, 아시아개발은행은 안후이성의 신청을 비준해, 2.5억달러(약 16억원위안) 대출금을 지불해 차오호 살리기 프로젝트에 사용하도록 했다.
이 책에서는 현지 정부의 호수 살리기 3대 조치를 소개했다. 전면 조화된 마스터 플랜을 제정하고; 행정 구조를 조정해, 대부분 차오후 상류 집수 구역을 단일한 행정 관할 기관에 귀속시켰으며; 차오후 관리국을 세워, 차오후를 책임 관리하는 종합 부문으로 만들므로써, 차오후 수질을 개선하는 장기적 목표를 실현하려고 한다.
아시아개발은행 스티븐 그로프 부총재는 새 책 출간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시아개발은행 새 책에서 밝힌 차오호 살리기 전략이 중국 나아가 국제적으로 호수 생태 회복에 새로운 비전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글/신화사 기자 스쉬이(石序),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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