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25일] 중국 광명일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이번 영국 방문 기간, 중영 양국 경제 무역 투자 영역에는 커다란 열매로 주렁주렁하다. 쌍방은 각 분야와 기업들 간에 수십 건의 협력 협의를 체결했는 데, 금액은 약 400억파운드, 약 4000억위안에 상당하다. 이러한 엄청난 거래는 세계를 향해 중영 실질적인 협력의 새로운 돌파를 말해주고 있다.
이런 돌파는 중영 쌍방이 공동 노력해 이룬 것이다. 근년래, 영국은 적극적이고 주동적이며, 과감한 시도로 두 나라 협력의 새로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테면, 영국은 처음으로 위안화 국채를 발행한 유럽 국가로서, 가장 빨리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에 가입 신청을 한 서방 대국이다. 영국은 과감히 새로운 협력 영역을 시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 기타 국가들도 적극 가입하도록 선도함으로써, 중국과 유럽의 경제 무역 협력의 새로운 공간에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중영은 금융업 협력에서 파격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금융업은 영국의 우세 산업이다. 시 주석의 이 번 영국 방문으로, 중영 양국의 금융 영역에서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중국인민은행은 10월 20일 런던에서 부기로 파일을 만드는 형식으로, 성공적으로 50억위안 중앙 은행 어음을 발행했다. 이 번의 중앙 은행 어음 발행은 중국 인민 은행이 중국 이외 지역에서 발행한 첫 위안화 표시 어음이다. 이는 경외 시장에서 높은 신용 등급의 위안화 금융 상품을 풍부히 하는 데 유익할 뿐만 아니라, 경외 위안화 시장 발전을 심화하는 데도 유익함으로써, 경외 무역과 투자의 편리화를 추진하는 데도 적극적 의미가 있다. 중영 쌍방은 또한 계속 “강룬퉁(港倫通, 홍콩 증시와 런던 증시의 상장주식 등 간 직적매매를 허용하는 제도)”, “후룬퉁(滬倫通)” 등 자본 시장 협력의 새로운 형태를 탐색할 계획이다.
중영 실질적인 협력은 얻기 어려운 전략적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 중영은 손에 손잡고 계속 새로운 돌파로, 21세기 글로벌 전략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 전반적인 관계 발전에도 중요한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