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워싱턴 10월 28일] 미국 언론에서 27일, 미국 정부 관원의 말을 인용해 미국과 러시아는 이미 시리아 위기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다자회담에 이란을 초청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현재 이란 측에서는 아직 공식 답변을 내어놓지 않은 상황이다.
시리아 위기 해결을 위한 다자회담이 29일부터 30일,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개최된다. 미국, 러시아,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 4개국 외 이란, 영국, 프랑스, 독일,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등 나라가 금회 회담에 초청되었다.
미국 언론은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미국 관원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을 인용해 압둘라시안 이란 외교부 차관이 이란을 대표해 회담에 참석하게 되며 자리프 외교부 장관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글/신화사 기자 관지엔우(關建武),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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