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일] 30일 밤, 공상은행과 교통은행의 3분기 재무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은행업의 3분기 재무보고서가 기본상 공개 “완료”됐다. 3분기 재무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4대 국유은행에서 7000억 위안을 초과하는 순이익을 실현했다. 그러나 은행업 전체의 순이익 증속은 보편적으로 완화된 상태고 불량대출율도 소폭 상승했다.
앞 3분기, 중국의 4대 국유은행 순이익이 여전히 성장을 유지했다. 그중 공상은행이 실현한 순이익이 가장 많은 2223억 위안을 달성했고; 건설은행은 1920.76억 위안의 순이익으로 그 뒤를 따랐으며; 농업은행과 중국은행의 순이익은 각각 1533.7억 위안과 1378.74억 위안에 달했다.
그러나 4대 은행의 순이익 증속은 뚜렷하게 하락됐으며 전부 1% 이하로 하락했다. 동시에 적지않은 주식제 은행의 이윤 증속 역시 다소 하락됐다.
자오시쥔(趙錫軍) 중국인민대학 금융과 증권연구소 부소장은 은행의 대출수익이 하락하고 부채원가가 향상되면서 새로운 이윤 성장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각 은행 앞에 놓인 과제로 부상했다고 주장했다.[글/신화사 기자 우위(吳雨),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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