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서울 11월 1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현지 시간 1일 오전, 서울에 위치한 투숙 호텔에서 한국의 주요 기업 책임자들을 회견했다.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LG 그룹, SK 그룹, 삼성전자그룹과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등 기업 주요 책임자들이 각각 발언하고 각 자 기업의 재 중 경영상황을 소개하는 동시에 중한 경제무역협력에 관한 제안을 내어놓았다.
리커창 총리는 이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자리에 있는 한국 기업들은 모두 대 중 협력이 일찍 이뤄지고 중국의 공업화, 현대화 진척에 참여한 정도가 깊으며 중한기업의 호혜협력의 높은 수준을 대표하고 있다. 중국의 개혁개방, 경제의 체제전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중국의 투자환경이 보다 보완되고 외자 준입 영역 역시 광활해졌다. 한국의 대기업들에서 기회를 다잡고 대 중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중국 측 기업과 강자와 강자 사이 연합을 추진하고 함께 제3자 시장에서의 국제 생산력 협력을 전개해 호혜상생을 보다 잘 실현할 수 있기 바란다.
회의에 참여한 기업가 대표들은 리커창 총리의 회견에 고마움을 표하고 나서 중국의 개혁개방, 혁신발전의 중요한 기회를 좋게 바라보고 있으며 대 중 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고 협력 영역을 확장하며 중국 경제발전의 양호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글/신화사 기자 샤판(夏凡) 하오야린(郝亞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