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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문학, 中 영화산업 발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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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02 10:35:17  | 편집 :  왕범

IP드라마 '랑야방(瑯琊榜)'

   [신화사 베이징 11월 2일] “인터넷 문학과 영화는 유행 문화에 속하며 공동한 감상 주체가 젊은이들인 만큼 상호 보완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제10기 중국 베이징국제문화창의산업박람회(北京國際文化創意產業博覽會)에서 한 업계인사가 이같이 말했다.

   왕샤(王霞) 베이징시 신문출판광전국(新聞出版廣電局) 부국장은 중국의 영화시장이 끊임없이 확대해지면서 인터넷 문학 IP로 성공적으로 개편된 영화들이 뛰어난 성적을 이뤄냈다면서 인터넷 문학은 이미 현재 중국 영화산업에서 가장 활력적인 요소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소개했다.

   유명 극작가, 쿵푸영화제작사(工夫影业) 장자루(張家魯) 총감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터넷 문학 작가들은 신속하게 독자들로부터 피트백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창작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이 창작한 유형화 특징이 아주 뚜렷하다. 독자들과의 고효율적익 교류는 인터넷 문학 작가들의 창작 기교도 단련시켜줬으며 그 작품의 표현방법이 다원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후이쥔(張會軍) 베이징영화학원 원장은 영화는 그 어떤 상황속에서 모두 인터넷에서 많은 내용을 참고할 수 있으며 IP, 스토리 또는 스타일 뿐이 아닌 다양한 디테일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 응한 업계 인사들은 인테넷 시대의 젊은이들은 유행문화에 대한 소비를 통해 인터넷과 영화TV를 연결해주는 유대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는 시대 발전의 필연적 결과물이다. 쌍방향 업그레이드 효과 속에서 인터넷 문학의 번영은 영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력하게 추동해줄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옌샹링(閆祥嶺),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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