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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1월 2일] 신화국제 어플리케이션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한국 방문 기간 중한은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동반자, 지역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반자, 아시아주 진흥을 위해 손잡는 동반자, 세계번영을 촉진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제기했다. “4개 동반자”관계가 이렇게 탄생했다. 오늘날 중한은 “4개 동반자” 관계를 향해 큰 보폭으로 매진하고 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이번 한국 방문은 중한이 “4개 동반자” 관계를 향해 큰 보폭으로 매진하는 구체적인 구현이다. 최근 몇년간 중한 정상들이 빈번하게 상호 방문했고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에서 2014년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에 이르기까지, 다시 박근혜 대통령의 올해 중국 “9.3”열병식 참석과 중국 방문에서 금회 리커창 총리의 한국 공식방문에 이르기까지 모두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음을 생동하게 설명해줬고 “4개 동반자”관계를 추동하는 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중한우호관계가 끊임없이 보강되고 있고 경제무역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으며 인문교류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 이 국면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다.
그러나 중한관계는 현재의 국면에 멈추지 않을 것이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광활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4개 동반자” 관계에서 “공동발전 실현”이 가장 앞자리에 놓여있다. 이는 그 중요성을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주목할만한 것이 많다는 점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중국에서 대폭적으로 추진중인 “일대일로”전략과 한국에서 제기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역시 방법은 다르지만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이다. “일대일로”전략윽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것이며 자연스럽게 한국을 포함하고 있다. 중한이 손잡고 협력상생, 각측 수혜의 원칙 아래에서 제3자 시장을 개척할 데 관한 정책을 논의, 작성한다면 “일대일로”와 “유리사이 이니셔티브”은 연결이 가능하며 구역경제 일원화를 추동하는 면에서 진척을 거둘 수 있다.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며 모두 주변환경의 평화 안정으로 경제발전, 민생개선에 유리하게 하려 하고 있다. 리커창 총리가 이번에 한국 측과 공동으로 관심하고 있는 지역과 국제문제에 관한 조율을 진일보 강화한 것은 “지역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반자관계의 발전에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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