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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형 여객기 C919 제조, 첫 비행기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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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03 10:50:28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3일] 11월 2일,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대형 여객기 C919 첫 비행기가 중국 상페이(商飛) 회사에서 새로 건립한 최종 조립 제조 중심 푸둥(浦東) 기지 공장 내에서 출고했다.

   C919는 줄곧 국내외에서 관심하는 초점으로 되었다ㅡㅡ이 비행기는 중국 민항 산업의 발전, 기초 공업의 실력 향상, 나아가 제조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모두 큰 의미가 있다. 중국에서 제조한 첫 대형 여객기로 불리우고 있는 것은, C919는 중국에서 자체로 설계하고, 완전히 자주적 지적 소유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선진적인 에어 배치, 구조 재료와 비행기 탑재 시스템, 연구팀은 총 102개 중요한 핵심 기술 난관을 기획함으로써, 선진 재료가 처음으로 국산 민간 항공기에 대규모로 응용되었고, 수백만의 부품과 비행기 탑재 시스템 개발 절차의 높은 병행을 실현했다. C919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재료, 새로운 공예로 중국 경제와 과학 기술의 발전, 기초 학과의 진보 및 항공 공업의 발전을 전면 끌어올렸는 바, 민간 항공기의 전체 산업 체인에 근 20만명이 연구 제조에 참여했다. C919는 “더 안전하고, 더 경제적이며, 더 쾌적하고, 더 친환경적인” 등 특징으로, 객실 공간과 경쟁 기종에 비해 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 여객기의 국내외 사용자 수는 21개이고, 총 주문 수는 517대이다. 앞으로 이 여객기는 확장형, 단축형, 거리 연장형, 화물 운송형과 공무형 등 계열화 제품을 연구 제조할 수 있다. 진좡룽(金莊龍) 중국 상페이 회장 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C919 대형 여객기 후속 프로젝트로 항공, 비행 제어, 유압 등 각 시스템 시험, 비행기 탑재 시스템의 통합 시험과 전체 시스템의 정적 테스트; 그리고 첫 비행기는 시험기로, 첫 비행 전 시스템 디버깅, 시험 비행 장비와 기기 설치 등 작업을 완성해, 2016년에 첫 비행을 할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쟈왠쿤(賈遠琨), 챤춘셴(錢春弦),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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