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더블린 10월 18일] 중국건설은행 산하 건신(建信)금융임대유한회사 아일랜드 지사가 최근 더블린에서 개업식을 가졌다. 이는 지엔신임대가 해외에서 설립한 첫 지사이며 세계 비행기 임대업이 집중된 아일랜드에서 비행기 임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왕훙장(王洪章) 건설은행 회장은 개업식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일랜드에 지엔신임대의 지사를 설립하고 국제 비행기와 기타 설비의 임대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엔신임대가 국제 시장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부분이 동시에 건설은행 그룹의 종합화 경영과 국제화 체제 전환 전략의 유기적 구성 부분이다.
최근 몇년간 아일랜드 정부에서는 육속 다양한 우혜정책과 조치들을 출범해 현지 비행기 임대 사업의 발전을 크게 촉진했다. 세계 10대 비행기 임대 회사 모두 아일랜드에 본부, 구역 센터와 운영 센터를 설립한 상태다. 건설은행이 아일랜드에 진출하기 전 중국공상은행, 교통은행, 국가개발은행에서 이미 아일랜드에 지사를 설립해 비행기 임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신화사 기자 슝스하오(熊思浩),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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