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첫ARJ21 지선 비행기 연말 교부될 듯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0 18:40:01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0일] 중국상용비행기유한책임회사(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 아래 중국상비)에서 제조한 첫 ARJ21 “샹펑(翔鳳)” 비행기가 연말에 청두(成都)항공회사에 교부된다. 이 비행기는 청두와 베이징, 상하이 등 인기 항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자가 중국상용비행기유한회사와 청두항공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곧 교부될 첫ARJ21 “샹펑” 비행기는 이미 중국민항국 항공기적항심정사에서 정식으로 심사를 통과하였는데 등록번호는B-3321이다. 청두항공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이 ARJ21 비행기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ARJ21는 중국이 국제 적항표준에 따라 독립적으로 설계 및 연구제조한 첫 제트식 지선 여객기다. 이 여객기는 완전히 독립적인 지적재산권을 갖고있는 “중국산”인데 성안에서부터 정식 전달까지 C919 여객기의 미래를 포함한 중국 항공공업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청두항공의 전신은 잉랜항공(鷹聯航空)인데, 국내 최초의 민영 항공운수기업이다. 2010년 중국상비, 촨항그룹(川航集團), 청두(成都)시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잉랜항공을 구조 조정하고 2010년1월에 정식으로 청두항공을 설립하였다. [글/신화사 기자 치엔춘시엔 (錢春弦),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

뉴욕 맨해튼에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

선양 스모그 날씨 이어져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48026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