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0일] 9일부터 연말까지 영국여성들의 출근은 “무보수”에 해당한다. 이는 급여의 차이로 야기된 일이다.
9일은 올해의 “평등급여일”이며 이는 직장여성들이 “보수가 없는 업무”에 종사해야 함을 의미한다. 영국 포셋협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의 “보수없는 업무기한”은 52일로 지난해에 비해 4일 줄어들었는데 이는 여성과 남성들의 수익차이가 1%줄어든 14.2% 가까이 감소됐기 때문이다. 전직여성은 해마다 남성에 비해 약 5000파운드(7500달러에 상당) 적게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절반 이상의 영국여성들은 “남여 급여의 차이”를 직장생활의 최대 관심사로 선택했다. 캐머런 영국 총리는 남여 급여 차이를 “스캔들”이라 지적하면서 대기업들에서 남여직원을 고용함에 있어서 평균급여를 공개하도록 요구할 것이라 약속한 바가 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G20에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과 호주의 직장여성들이 이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지난해 발표한 “세계성별차이보고(全球性別差距報告)”에서는 남여평등 방면의 표현이 훌륭한 국가들로 아이슬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덴마크 등 국가를, 남여평등에서 최대 차이점을 보인 국가로 예먼을 선정했다. [글/ 신화사 기자 훼이샤오솽(惠曉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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