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중공중안정치국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윈산은 베이징에서 한국 신국가당 최고위원 서청원이 인솔한 한국 초당파국회의원 대표단을 회견하였다.
[신화사 베이징 11월 12일] 류윈산(劉雲山)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가 11일 베이징에서 한국 새나라당 서청원 최고의원이 인솔한 한국 초당파 국회의원 대표단을 만났다.
류윈산 서기는 만난 자리에서 현재 중국과 한국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은 양호하며 정치적 상호신뢰와 경제무역협력, 인문교류가 함께 병진하는 기뻐할만한 국면이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양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다.
류윈산 서기는 또한 중국공산당은 한국 각 정당과 계속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중한 정당의 정책대화의 플랫폼을 잘 이용하여 중한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지난해 이래 양국 수반이 여러번 회동하고 쌍무관계의 지속적이고 깊이있는 발전을 추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각 정당은 한중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쟈루이(王家瑞)전국정협 부주석, 중국대외연락부 부장이 회견에 참석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화(劉華), 번역/박금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