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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싱글 남녀 “결혼 공포”, “연애 공포” 현상 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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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2 18:47:18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상하이(上海) 11월 12일] “솔로 데이”로 불리는 11월 11을 맞이하여, 상하이 방송국의《토요일 약속(相約星期六)》유명 결혼 프로그램에서는 기자에게 결혼 적령기 싱글 청년들에 대한 최신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상하이지역의 30세좌우 싱글 남성의 “결혼 공포율”이 가장 높다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설문조사는 2015년 상반기《토요일 약속》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을 한 1000명의 싱글 남녀를 유효샘플로 하였는데 나이는 25세부터 40세 사이고, 학력은 대학 본과 및 그 이상이라고 한다.

   핫 이슈로 떠오른 “결혼 공포”에 대해, 응답자의 42.5%는 “결혼에 대해 두렵지만 또한 기대도 된다”는 사항을 선택했는데 대부분 “현재 이혼율이 높고, 결혼 원가도 낯지 않기에 결혼을 갈망하는 동시에 두려워 한다”고 표시했다. 또 35.7%의 싱글 젊은이들은 “결혼은 평생을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 비록 결혼을 맹신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시도해 볼 의향이 있다.”를 선택했고 21.8%는“추구하지도 않고 거부하지도 않으며 결혼 할 때 하고 안해도 괜찮다.”를 선택했다고 한다.

   “결혼 공포”외“연애 공포”도 한가지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의하면 “연애 하지 않는 이유” 사항에 “과거를 내려 놓지 못했다”는 사항이 32%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높은 것은 29%를 차지한 “일이 너무 바빠 연애 할 마음이 없다”이며 “생활 중 교제 범위가 너무 좁은 것 같다”는 사항도 원인 중 하나였는데 26%를 차지했다. 그리고 12%의 응답자는 “싱글 생활이 너무 좋고 아주 즐기고 있다”고 대답했다.

   조사에 의하면 현대 중국의 젊은이들이 형성한 결혼관은 유아시절 부모들의 “말과 행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6.7%의 싱글 청년 응답자는 “부모가 자신의 결혼에 아주 큰 영향을 줬는데 아동시절 부족했던 것을 어른이 된 후 추구한다”는 사항을 선택했고 근 29%의 응답자는 “일정한 영향이 있고 무의식 중에 감화됐다. 부모의 혼인 관계가 얼마나 친밀하고 평화로운가가 자신에 대해 비교적 좋은 영향을 미칠것 이다.”를 선택했다.

   또 배우자 선택 요구에서 “외모”와 “경제조건”이 약 70%의 남녀 응답자가 추구하는 제일 중요한 지표로 됐다. [글/신화사 기자 쉬샤오칭(許曉青),저우원치(周文其),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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