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국명] 필리핀 공화국(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정치요인] 베니그노 아키노 3세(Benigno Aquino III) 대통령, 2010년 6월 당선. 후안 폰세 엘리레 참의장, 2010년 7월 당선. 펠리치아노 벨몬트 중의장, 2010년 7월 당선.
[자연지리] 아시아 동남부에 위치, 서쪽으로는 중국 남해와 동쪽으로는 태평양과 인접해 있는 섬나라로서107개의 크고 작은섬을 가지고 있다.
[인구] 1억(2014년 7월 기준). 필리핀은 다민족국가로 말레이족이 전국인국의 85%를 차지하고 있고 그외의 인구는 소수민족 및 중국인, 아랍인, 인도인, 스페인인, 미국인의 후예들과 많지 않은 원주민이 차지한다. 70여종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타갈로그어를 기초로한 필리핀어를 자국어로 하고 있으며 영어를 공용어로 하고 있다. 국민의 85%가 천주교를 신앙, 4.9%가 이슬람교, 소수가 독립교와 기독교 신자들이며 대부분의 중국인은 불교, 원주민들 대부분이 원시종교를 신앙한다.
[중국과의 관계] 1975년 6월 9일, 중국과 필리핀은 정식 수교하여 최근 중국과 필리핀은 정치적인 신뢰를 부단히 강화하고 있으며 무역협력의 분야도 날따라 확산되어 문화교류와 민간교류도 점차 빈번해지고 있다. 2013년 양자 무역액은 380.7억 달러에 달했다.
수교이래 양국관계는 큰 발전을 가져왔으며 각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2000년 5월, 에스트라다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했고 두 나라 정부는 ‘중-필21세기 양자협력 공동성명’을 채택하였으며 2007년 1월 중국과 필리핀 양국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2010년 2월 26일,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과 필리핀공화국 영사협정’을 승인하였으며 2011년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아키노 3세는 중국에 대해 국빈방문을 진행하였다. 이는 아키노 대통령이 처음으로 진행한 중국 국빈방문이였으며 이를 계기로 양국은 공동성명을 채택하였다.
2011년 아키노 3세 대통령이 중국 방문시, 양국 지도자는 2012-2013년을 ‘중국-필리핀 우호교류의 해’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