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안탈리아 11월 14일] 주요 20개국 그룹(G20) 지도자 제10차 정상회의가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에 참여한 정상들은 글로벌 경제 등 의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하게 된다.
관찰인사들은 금회 정상회의는 글로벌 경제의 자신감을 어떻게 진작시키는 것과 관련되며 G20 “3두마차” 메커니즘 회원과 2016년 G20 정상회의 후임 의장국으로서의 중국이 금회 정상회의에 큰 기대를 품고 있고 다양한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정상회의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고 있다.
자신감 진작 절실
주광야오(朱光耀) 중국재정부 부부장이 최근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5년 세계 경제 형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폭발 이래 “가장 준엄하고 가장 복잡한” 한해였다: 경제 증속이 저조하고 무역 증속이 하향 조정됐으며 이율이 저위 운행을 유지하고 대종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화폐 정책이 분화되고 신흥 시장 증속이 완화된 등 현상이 나타났다. 그외 지연정치 인소 역시 세계 경제에 변수를 보탰다.
주광야오는 중국 외교부에서 이달 10일에 개최한 해외 언론 브리핑에서 안탈리아 정상회의는 세계의 자신감을 진작시키고 세계 경제가 G20에서 확정한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의 길을 향해 발전할 수 있게 확보하는 등 중요하고도 간고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면서 각 회원국 모두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적극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6년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중국은 지난회 G20 정상회의 의장국 호주, 금회 정상회의 주최국인 터키와 함께 G20 “3두마차” 새 메커니즘을 구성해 안탈리아 정상회의 준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정상회의에 높은 기대를 품고 있다.
리바오둥(李保東) 중국외교부 부부장은 이달 10일, 중국 외교부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측은 각 회원국과 함께 정상회의가 4가지 방면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추동할 것이다: 하나, G20 각 회원이 성장과 취업 촉진을 핵심임무로 세계 경제의 뉴라운드 성장을 이끌어낼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 G20가 위기 대응에서 장기적 효력 발생이 가능한 관리 메커니즘으로 전환될 수 있게 추동하고 주기적인 정책에서 구조적 정책에로 전환되게 하는 것이다. 셋,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고 수호하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넷, 책임지는 거시경제정책을 강구하고 타국에 정면적인 스필오버 효과를 가져다주며 포용성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이아이쥔(易愛軍),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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