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6일] 현재까지도 인간은 수명을 예측할수 없다. 그러나 “언제쯤 자신이 암에 걸릴 것”인지를 알게될 날이 멀지 않은듯 하다. 영국 생거(Sange)r연구소 소장인 유전자학자 Michael Stratton는 “네이처 유전학” 잡지에서 “우리 팀원들은 암환자 1만명을 상대로 그들 체내의 DNA 순서를 연구함으로써 대표성을 지닌 유전자의 변이를 탐색하려 시도했다”고 서술했다.
스트라튼(Stratton)은 인체내 매개 세포마다 DNA가 존재하고 DNA는 변이를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대량의 햇빛에 노출되거나 혹은 장기적인 흡연으로 비롯된 일부 변이는 돌발성을 지녔으나 다른 일부 변이는 완만하고 안정된 상태로 진행되는데 이는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손상된 DNA를 하나둘씩 추이하다가 궁극적으로 암을 유발하게 된다. 스트라튼과 그의 팀원들은 두가지 전형적인 변이를 발견했는데 일반상황에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이런 유전자의 변이가 더 많이 발생한다.
만약 개인에게 상술한 두개 변이의 속도가 일반인에 비해 빠르다면 그가 암에 걸릴 확율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그들의 이와같은 발견은 의사들이 암을 “예측”하거나 환자를 위해 의료팀이 치료방안을 제시하는 등 과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 스프라튼이 피력했다. 언젠가 과학자들이 변이의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영구불멸의 청춘을 선사할 그날이 올지도 모른다. [글/ 신화사 기자 징징(荊晶),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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