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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1월 19일] 방금 페막한 중공 18기 5중 전회는 “13차 5개년” 계획 건의를 통과했다. 이는 세계 2위 경제 대국의 앞으로 5년간 발전 청사진을 그려냄으로써 국제 사회의 높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왔다.
주 중 대사, 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은 중국 경제의 미래 발전 전망에 낙관적이다. 그들은 중국 경제 전환은 막 닻을 올려 항해를 시작했고, 펀터멘털은 여전히 강해, 세계 경제의 안정적 발전의 “안정 장치”라고 한결 같이 입을 모았다. “수년 간의 고속 성장을 거친 후, 중국은 점차 세계 최대의 중간 소득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바, 경제의 고속 성장 목표 유지는 논리에 맞는다.” 에드 빅 세계 경제 포럼 집행 이사 겸 중화권 수석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경제의 펀터멘털은 여전히 강해,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과 효율적인 노동 시장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흡인력이 있다. 중국 기업이 가치 사슬의 정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혁신과 글로벌 경쟁은 더욱 과열될 것인 바, 중국 경제의 전환은 항해의 닻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중국 전문가 로버트 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경제 발전을 이해하려면, 중요한 것은 “13차 5개년” 계획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는 데 있다. 이 “계획”은 과거 계획 경제 시대의 지표 임무가 아니라, 중국 사회주의 시장 경제 체제 하에 전반적인 국면을 총괄 지도하는 요령이기 때문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앞으로 5년간 중국은 경제 성장률을 6.5% 좌우로 정할 것이다. 이 숫자에 담긴 중요한 함의는, 중국 공업이 노동 밀집과 높은 에너지 소비 제조업으로부터 고부가 가치 산업과 서비스업으로 과도함과 아울러, 소비를 늘려 국민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있다.
“‘13차 5개년’ 계획의 의미는 중대한 바, 중국과 세계 경제 발전에 모두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주 중 라오스 대사 숭디 벤쿠(宋迪 本庫)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개발 도상국으로서, 그 영향력은 갈수록 늘어가 있고, 중국의 경제 발전은 세계로 놓고 말할 때 “안정 장치” 역할을 하면서, 세계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확보할 수 있다. 중국 경제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논할 때, 싱가포르 국립 대학 동아시아 연구소 정융낸(正永年)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수량 경제”에서 “경제의 질”로의 전환은 매우 중요하다. 독일 산업 4.0 전문가, 《산업 4.0: 곧 도래할 제4차 산업 혁명》 편집장 울리히•센 딜로이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더욱 개방된 중국 시장은 중국 경제의 안정적 발전과 국내 소비의 꾸준한 성장을 힘 있게 추진할 것이다. 가령 중국의 GDP가 10년에 두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면 중국의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은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장맨(張免) 후지왠신(胡雋欣),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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