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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 중국안정수호부대: “응급대비훈련 틀어쥔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23 15:16:30 | 편집: 리상화

    현지시간 11월20일, 말리 수도 바마코의 한 호텔에서 신원불명의 무장대원들이 난입해 170명에 달하는 투숙객과 직원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렸다. 주 말 중국대사관은 “호텔 습격사건으로 중국공민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말리 수도에서 1000km 떨어진 말리 가오지구에 주둔한 중국 제3차 말리파병안정수호부대는 응급대비훈련을 틀어쥐고 안정수호이라는 사명을 결연히 지키고저 준비하고 있다.

    기자가 중국 제3차 말리파병안정수호부대와 전화연결로 알아본데 의하면 현지시간 11월21일 새벽 6시, 말리 가오의 중국부대 주둔지에는 “웅웅…”하는 경보음이 재차 들려왔고 “신원불명의 무장대원들이 테러습격을 벌이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 실전훈련이 긴장한 분위기에 전개되었다. 훈련이 개시되자 지휘부 명령에 따라 안정수호관병들은 전투장비와 도구를 신속히 착용하고 무기탄약을 받은 뒤, 편성된 행동방안에 따라 지원방향에로 신속히 달려갔다. 군대 전원이 예정된 전투위치로 진입하기까지는 단 1분도 걸리지 않았다.

    톈웨이(田偉) 지휘장은 “말리 수도에 테러습격사건이 발생한 뒤, 우리는 제1시간에 말리연합팀의 통보를 접수했다. 여러가지 충돌이나 테러습격사건의 발생을 견결히 막음으로써 말리연합팀 동전구(東戰區) 사령부와 안정수호부대 주둔지의 안전을 확보하고저 노력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사진 출처: CNR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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