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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충칭 11월 27일] 충칭(重慶)시는 최근 "중공중앙 충칭시위원회에서 충칭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한 제13차5개년계획을 제정할 데 관한 건의(中共重慶市委關於制定重慶市國民經濟和社會發展第十三個五年規劃的建議)"를 발표했다. 이 건의는 "중싱 (충칭) 전략성 호련호통 시범 프로젝트"[中新(重慶)戰略性互聯互通示範項目]를 주요내용으로 열거하고 중국 및 싱가포르 정부간 제3차 협력 프로젝트의 순리로운 진척에 진력할 것이라 밝혔다.
최근 중국과 싱가포르는 "중싱 (충칭) 전략성 호련호통 시범 프로젝트" 구조협의에 서명, 충칭을 운영센터로 하는 정부간 제3차협력 프로젝트를 정식 가동했다.
충칭시 주요책임자는 "이 프로젝트는 '일대일로', 서부대개발(西部大開發)과 장강경제벨트전략(長江經濟帶戰略)와 상호 맞물린다. 충칭으로 놓고 말할 때 중대한 도전이자 참신한 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피력했다.
싱가포르 풍룽(豐隆)그룹 총재이자 충칭 싱가포르 상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는 랴오훙하이(廖洪海)는 "싱가포르는 충칭 최대의 투자래원국으로 금융, 물류, IT정보 등 방면에서 충칭과 적극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 향후 더 많은 싱가포르 기업들이 충칭에로 몰릴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랴오훙하이는 "이번에 싱가포르와 충칭이 구현하는 것은 산업협력으로 그 범위나 영향이 매우 광범위할 것이다. 이는 충칭을 운영센터로 전 서부지역에로 복사될 것이고 발전전경이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부언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친(張琴),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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