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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짐바브웨가 국제 무대에서의 가장 훌륭한 벗이다”——짐바브웨 정계 요인들 시 주석의 짐바브웨 국빈방문 기대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30 11:42:13  | 편집 :  왕범

   [신화사 하라레 11월 30일]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과 여러 내각 부장들이 얼마전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짐바브웨 국빈방문을 기대하고 있으며 양국 사이의 전통적 우호관계가 이를 통해 크게 향상될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양국관계 협력 기반을 적극적으로 다져나감에 있어서의 중요 성과라면서 이는 1996년 이래 중국 국가 주석이 처음으로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짐바브웨에서 최대의 발행량을 자랑하는 신문인 '헤럴드'에서는 1면에 최근 뚜렷한 제목 '역사적인 시각'으로 이번 방문의 무게를 드러내보였다. 시진핑 주석이 금회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를 찾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를 주재하기 전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것은 짐바브웨 대중들에게 뿌듯함을 안겨줬다.

   Simon Khaya Moyo 짐바브웨 대통령 사무실 경제사회발전과 정책조율부장은 신화사 기자에게 시진핑 주석의 짐바브웨 방문은 이정비적인 의의가 있다면서 짐바브웨와 중국은 전천후적인 벗이며 중국이 짐브브웨 경제사회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줬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중국과 짐바브웨는 경제무역 면에서 협력이 뚜렷했고 중국은 이미 짐바브웨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 가장 주요한 해외 투자 원천지가 되었다.

   짐바브웨 재무장관은 양국 정치우호관계는 튼튼하고 안정적이며 대중들은 근면하다. 양국 정부와 대중들의 공동 노력으로 반드시 양자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향상시킬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쉬린구이(許林貴), 왕웨(王悅),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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