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하라레 12월 1일] 짐바브웨 주재 황핑(黃屏) 중국 대사는 일전에 중국 언론들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짐바브웨에 대해 국빈 방문을 하게 된다. 시주석의 이번 짐바브웨에 대한 방문은 두 나라 관계에서의 새로운 이정표로 될 것이며, 양국 정상이 합의한 전략적 공감대 인도 하에, 중국과 짐바브웨 관계의 전망은 매우 밝을 것이다.
황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짐바브웨는 관련 핵심 이익과 중대한 문제에서 상호 이해하고, 상호 지지해 왔으며, 짐바브웨는 중국을 전천후적 파트너로 간주하고, 시종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해 왔다. 중국은 줄곧 다자적으로 정의를 위해 공정한 말을 해 왔는 데, 이를 테면 줄곧 서방에 짐바브웨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것을 호소해 온 것이 그 예로 된다.”
황핑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양국은 경제 사회 건설 과정에서 상호 도우며, 그 협력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은 지금 짐바브웨의 네 번째로 되는 큰 무역 파트너와 최대의 투자 원천국이다. 짐바브웨 국내에서 적지 않게 건설되고 있는 중요 인프라 프로젝트는 중국 금융 기구에서 융자 지지를 제공함과 아울러 중국 기업이 수주한 것들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곧 깊은 연구 토론을 거쳐, 앞으로 쌍방 관계의 발전에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양국 정상은 양자 간 새로운 협력 협정의 체결을 증인할 것이다. 쌍방 협력의 일부 인프라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짐바브웨의 전력 부족, 교통 인프라 부족 등 어려움은 크게 완화되면서, 짐바브웨의 경제 비약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왕이웨(王悅) 쉬원팅(徐文婷),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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