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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中에 생존하는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 및 환자수 57.5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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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01 13:53:41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12월1일] 중국질병 예방통제센터 성병에이즈예방통제센터가 지난 30일 발표한 데이터보고에 의하면 현재 중국 에이즈 발생상황은 저조한 상태를 보이는 반면, 남성들의 동성간 성행위로 인한 전파율은 뚜렷이 상승되었다.

   데이터에 의하면 현재 중국내 생존하는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 및 에이즈환자들은 총인구의 0.06%를 차지하는데 이는 즉 매 10000명당 6명의 비율로 에이즈환자가 존재함을 의미한다. 2015년10월에 이르기까지 중국내 생존하는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 및 에이즈환자수는 총 57.5만건, 사망자는 17.7만명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특히 언급해야할 것은 올해 1월부터 10월에 이르기까지 9.7만건의 병례(病例)가 새로 접수되었다는 점이다. 남성들의 동성간 성행위로 인한 전파율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사실상 이 군체는 각 유형 군체들중 최대의 에이즈 감염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중국 남동성애자 군체의 에이즈 평균 감염율은 8%에 도달한 상태다.

   그외, 데이터는 “근년래 중국 청소년 학생들의 에이즈 발생상황이 비교적 빠른 추세로 발전했다. 2015년1월부터 10월에 이르기까지 접수된 학생 감염자 및 환자수는 총 2662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27.8% 증가된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12월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이다. “힘을 합쳐 에이즈에 저항하고 책임을 공동으로 짊어지며 미래를 다 함께 향수하자”가 올해 중국이 선보인 선전테마이다.[글/ 신화사 기자 후하오(胡浩) 왕다치엔(王大千),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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