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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베이 올해 가장 엄중한 스모그 오염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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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01 14:19:34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1일] 11월30일, 베이징(北京)은 계속해서 온 도시가 스모그로 뒤덮혔다. 27일부터 화베이(華北)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대규모적인 심각한 오염은 이미 4일간 지속되였는데 이는 이번해에 가장 심각한 스모그 오염이다.

   장다웨이(張大偉) 베이징시 환보검측센터 주임은 인터뷰에서 “오염 변화과정이 복잡하다. 총체적으로 놓고볼 때 심해지는 추세인데 스모그 농도가 대폭으로 파동이 생기며 극단적인 최대치 오염농도가 나타났다.”고 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스모그 오염구역은 범위가 크며, 화베이지역의 대규모 지속적인 심각한 오염의 배경하에 발생했다고 한다. 징진지(京津冀), 산둥(山东), 산시(山西), 허난(河南) 등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심각한 오염 현상이 나타났는데 오염물이 지역내에서 쌓이고 체류하면서 바람의 변화에 따라 서로 전송하며 영향을 준다고 한다.

   지역 석탄 연소 오염은 이번 오염사건의 중요한 영향 요소이다. 베이징시 환보검측센터의 판단에 의하면, PM2.5의 성분 검측 데이터로 볼 때 이번 엄중한 오염 기간에 석탄 연소 오염 배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유기물, 황산염, 염소이온과 흑탄 등 물질의 농도 성장 곡선이 대체로 동기화되고 있는데 상관계수가 0.95이상이라고 한다.

   최신 예보에 의하면, 12월1일 저녁 23시 전후부터 공기 품질이 선명하게 좋아질 것이며 2일부터 “2급양호”상태에 들어서는데 잠재적인 예측에 의하면 이러한 좋은 공기 품질이 최소 4일간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글/신화사 기자 니위안진(倪元錦).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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