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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非관계 전면발전이 맞이한 새 기회”- 린티엔숭 中非협력포럼 중국측 후속위원회 비서장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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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01 15:04:31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1일]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인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가 오는 12월4일부터 12월5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공동 주관하는 이 정상회의에는 50개 아프리카국가들의 원수, 정부 수뇌자, 대표 및 아프리카연맹 주석들이 참석한다.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중국측 후속(後續)위원회 비서장이자 외교부 아프리카사 사장인 린숭티엔(林松添)은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는 아프리카대륙에서 개최되는 첫 포럼 정상회의로 기록되며 이는 중국-아프리카 우호협력사에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 피력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포럼 정상회의의 중점은 아프리카의 긴박한 수요와 고도로 부합해야 한다. 중국이 거친 30년의 개혁개방 여정은 발전이야말로 진리라는 것을 시사해왔다. 이와 동시에 발전은 또한 아프리카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도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점에 비추어 이번 정상회의의 테마를 “손잡고 나아가는 중국-아프리카: 협력상생, 공동발전”으로 잡았다.”

   린숭티엔은 “이번 정상회의에는 중국-아프리카협력발전전략의 랑데부가 집결될 것이다. 중국측은 대비(非)정책의 새사상과 새이념, 대비(非)협력을 위한 일련의 중대조치를 전면적이고도 체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인데 특히는 공업화, 농업현대화, 인프라건설과 인력자원개발 등 우세나 핵심적 영역에서 큰 언급이 있을 것이다. 아프리카국가와의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아프리카국가들을 도와 공업화와 현대화 여정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라고 역설했다.[글/ 신화사 기자 량니니(梁霓霓) 천쥔샤(陳俊俠),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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