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캄팔라 12월3일] 아프리카 경제는 2015년에 들어서서 외부요소, 구역발전의 불균형 등 영향으로 인해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향한 국제적 러브콜은 여전하며 놀라운 발전잠재력으로 인해 무시할수 없는 대륙으로 간주되고 있다.
하락한 경제증속, 불균형한 발전
아프리카 경제는 지난해 들이닥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장애를 겪은데다가 올들어 대종상품(大宗商品)의 불황, 국제유가(油價)의 저조한 흐름세라는 굴곡을 겪기도 했다. 아프리카 경제발전에 장애물을 던지는 구조성 문제는 외부경제의 불리한 환경하에 더 심각한 상태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부분적 아프리카국가들은 에너지자원류 산업에 대해 엄중한 의존성을 지니고 완벽한 공업체계를 구비하지 못했으며 국내 자본축적이 크게 부족하여 국제산업시슬의 낮은 등급에 처해있고 외계경제에 대응하기 위한 충격력이 매우 박약한 실정이다.
푸난 츄한 볼 세계은행 아프리카지구 수석경제학자는 “사하라 남부의 아프리카 지구에 위치한 나라들은 재정상황을 반드시 개선해야 함과 동시에 외부충격에 저항하기 위한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에는 든든한 기초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이는 결국 강력한 정부기구, 양호한 인프라를 구비해 위생, 교육, 기술에 투자되도록 확보해야 함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내재적 동력의 증강, 경제의 다양화
케냐 나이로비대학에서 국제경제학 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 겔슨 이카아라는 “아프리카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려면 경제 다양화를 실현하고 농산품, 광물제품의 수출업이나 관광업에 대한 의뢰성을 감소해야 한다. 상술한 산업들이 외부충격에 극히 민감하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하면서 “아프리카대륙은 공업화발전의 길을 견지해 생산되는 원재료에 부가치를 더해줘야 한다”고 부언했다.
어우양다오빙(歐陽道冰) 주 우간다 중국대사관 경제상무 참사관은 “아프리카가 곧 맞이할 인구 보너스기한(紅利期), 중산층 굴기로 인한 소비의 업그레이드, 투자환경의 부단한 개선, 더 빨라지는 구역일체화 과정… 이러한 요소들은 향후 아프리카 경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감에 있어서 잠재력으로 존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중국-아프리카 생산능력 협력 전개해 아프리카 경제성장 촉진하자
아프리카는 인프라의 낙후성, 자금 및 기술적 결함 등 문제를 해결하고저 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해왔다. 지난 8월, 세계은행은 한 보고에서 “중국과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국가들의 협력발전상황”에 관해 분석했다. 보고는 “지난 20년간,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는 강력한 경제성장력을 보였는데 이는 상술한 지역들이 중국 경제와 이어온 밀접한 관계에 의한 것”이라 지적했다. 현재 이 지구로 놓고 말할때 중국은 무역금융협력의 제1파트너로 존재한다.
12월초 개최될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 기간, 중국 상무부는 중국-아프리카 생산능력의 충분한 연결을 실현하고저 중국설비제조업 전시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아프리카 쌍방이 아프리카에서 개최하는 첫 대형 설비전시회이자 중국 우질(優質) 설비팀이 아프리카대륙에서 보이는 첫 선으로 기록된다.
알아본데 의하면 아프리카국가들의 실제적 수요에 근거해 철도, 항공, 전력, 통신, 기계, 스마트제조 등 산업에 존재하는 중국의 대표적 기업들은 아프리카 전시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첸커밍(錢克明) 상무부 부부장은 “이번에 열리게 될 중국-아프리카 설비제조업 전시회기간, 아프리카기업들은 자신의 수요에 부합되는 설비제품, 같은 의견을 가진 투자협력파트너를 모색해냄으로써 중국의 자금과 생산능력을 아프리카의 발전수요와 효율적으로 연결해 중국제조로 아프리카제조를 이끌고 나아가서 아프리카 공업화와 경제발전을 추진해갈 것”이라 피력했다.[글/ 신화사 기자 왠칭(袁卿),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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