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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요하네스버그 12월 4일]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정상회의”가 거행되기 전인 3일, 주마 아프리카연합 집행 위원회 의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아프리카협력은 부단히 심화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아프리카국가들은 우호관계를 잘 이용해 스스로를 위한 더 많은 발전기회를 창조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은 아프리카와 중국간의 정부 협력 플랫폼으로 공동발전과 윈윈을 도모해가자는 쌍방의 주제를 구현한다고 주마는 지적했다. 구체적 협력영역에 대해 말하자 그는 “중국이 아프리카를 도와 공업화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아프리카 본토자원을 이용해 더 넓은 발전을 탐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프리카는 자체적 발전상황에 근거해 이미 ‘2063년 원경’을 제정했다. 지구일체화를 이룬, 평화와 번영이 공존하는 아프리카를 건설하는 취지로 제정된 이 프로젝트에서 인프라건설과 공업화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 된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이 구조하에서 고속도로, 철도, 항공, 제조업 등 많은 영역들에서 윈윈을 실현하도록 확보하고 보다 많은 투자융자협의를 체결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마는 지적하면서 “그외, 드넓은 토지와 충분한 인구를 소유한 우리 아프리카는 농업현대화를 실현함에 있어서 중국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억 인구의 빈곤퇴치라는 쾌거를 이룩한 중국은 아프리카국가들이 학습하고 모방해야 할 경험을 가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될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정상회의는 전 아프리카국가들에 혜택을 미치게 됨과 더불어 미래 쌍방 협력의 규모도 진일보 확대할 것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연합, 아프리카국가, 중국이 더 많은 파트너관계를 구성해 경제무역투자, 인재배양, 기술전이, 에너지개발, 여성권한부여, 평화안전 등 방면에서 협력의 공동인식을 달성하길 희망한다.”
그외 주마는 미래에 중국, 아프리카 정부간 교류가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로 제고되어 더 많은 아프리카국가들이 윈윈협력의 패턴이 부여하는 복리를 더 많이 향수하길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중국, 아프리카의 협력전경이 더 밝은 내일을 맞이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부언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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