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광저우(廣州) 12월 10일] 중국미디어대학(中國傳媒大學) 중국 다큐멘터리연구센터는 8일 열린 "2015 중국 (광저우) 국제 다큐멘터리 축제에서 "중국다큐멘터리발전보고(2015년)"을 발표했다. 보고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5년에 중국 다큐멘터리는 TV 황금 시간대를 '공략'한 방영을 전개해 왔다. 광고효과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큐멘터리의 스크린 진출건과 흥행수입은 근년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보고의 통계에 의하면 2015년 1월~11월까지 TV 다큐멘터리 방영시간은 총 55647시간으로 12월말이면 61000시간 좌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큐멘터리의 한해 방영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0% 성장세를 넘어설 전망이다.
2015년, 다큐멘터리는 황금시간대에 전면 "진출"하면서 드라마와 정면승부를 시작함과 아울러 황금시간대를 겨눈 "공략"을 개시했다. 베이징시장을 예로 들면 베이징시 2015년 다큐멘터리의 차(次)황금시간대 연평균 시청율은 0.22로 드라마가 기록한 0.14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각 성급 위성의 황금시간대 다큐멘터리 방영은 크게 발전한 1373시간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780시간 증가하여 131.5%의 성장세를 보였다.
다큐멘터리영화 흥행수입은 6.9억위안으로 그중 리얼리티 실화 영화는 3부로 6.6억위안의 흥행수입을, 창작형 실화 영화는 8부로 3150만위안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소비형 리얼리티 실화영화를 제외했을때 다큐멘터리영화의 흥행수입은 6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뚜렷한 제고를 보였다.
2015년10월, TV 다큐멘터리 광고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동기대비 11%를 기록하여 지난해 동기대비 빠른 증속을 보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광고에 투입된 비용은 3순위로 꼽힌 오락프로의 뒤자리를 바짝 이어갔다.
상술한 보고는 중국 다큐멘터리산업의 생태가 신속한 개변을 도모함에 있어서 "인터넷+" 패턴도 큰 몫을 했다고 강조했다. "다큐멘터리+인터넷+상업"이라는 새 패턴으로 다큐멘터리의 산업사슬을 재차 개척하고 인터넷 수단을 이용해 융자, 창작, 전파, 선전을 진행한 것… 이는 2015년 새 미디어 다큐멘터리의 최대 이슈로 풀이된다. [글/ 신화사 번역 천지(陳寂),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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