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자료 사진)
[신화사 충칭 12월 11일] 최근, 70여개 한국 문화기업의 책임자들이 충칭(重慶)을 방문해 문화산업의 교류와 협력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 SM 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 한국 CJ 그룹 중국부 총재 박근태 등을 포함한 15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한국 만화영상진흥원, 충칭 쓰메이애니메이션예술유한책임회사(視美動畫藝術有限責任公司), 한국 부천시 문화기획단체, 쥬룽포(九龍坡)구역 문화위원회 등 단체가 모여 애니메이션산업의 발전에 관한 협력협의를 달성했다.
왕청웨이(王成偉) 충칭영화그룹 이사회 비서는 “중국 내륙지구의 유일한 직할시인 충칭은 금융서비스의 혁신방면에서 독특한 우세를 지니고 있다. 쌍방은 영화텔레비죤산업의 기금, 소액대출, 기업신용조회(신용등급평가), 상업사모주주권기금, 전편보험(完片保險) 등 금융서비스 영역에서 깊이있는 협력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했다.
강내영 한국 경희대학교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의 영화협력은 10년의 여정을 걸어왔다. 근년래, 한국은 한중 영화협력을 추진하고저 줄곧 노력해왔다. 앞으로 양국이 자금, 기술, 제작팀 등 면에서 함께 협력함으로써 국제시장에로 나아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보일수 있길 희망한다. 이는 중한 양국 영화시장의 발전에 모두 유리한 윈윈협력이 될 것이다.
리춘옌(李春燕) 화룡망(華龍網)그룹 총재, 총편집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충칭과 경기도의 문화산업 발전공간은 매우 크며 거대한 상호보완성을 구비하고 있다. 양측은 중한 국제문화교류전시와 거래협력을 위한 다방면의, 전방위적인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문화와 과학기술, 관광, 무역 및 관련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함과 더불어 충칭, 나아가서 한국문화협력을 위한 전 중국의 레벨과 수준을 진일보 제고해야 한다. [글/ 신화사 기자 장친(張琴),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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