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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싱크탱크 전문가: 중미관계의 주류는 “협력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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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1 14:47:34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12월 11일] 중미 양국 싱크탱크의 전문가 20여 명이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시진핑 주석 미국방문후의 중미관계” 연구토론회에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은 핵심문제에서 일치한 의견을 보였다고 표시하고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모색해가는 것이 중미관계의 주류라고 피력했다.

   Orlins 미중관계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테러리즘, 기후변화, 환경문제, 경제성장 등은 미중 양국이 가장 관심하는 핵심적인 문제이며 쌍방은 이런 문제와 마주하려는 시도와 해결하려는 결심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국민중들이 관심하는 의제도 일치성을 보였으며 이윤, 교육, 의료 등에 관한 광범위한 주목을 나타냈다.

   리웨이야(李維亞) 전 미국 동아시아태평양사무 보조 국무장관은 양국이 분기(分歧)하에서도 양호한 양자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매우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결국 ‘분기’를 공동으로 마주하려는 시도와 해결하려는 결심에 있다. 이는 양국 지도자들의 지혜도 필요하겠지만 싱크탱크간의 교류 강화도 수요된다”고 전했다.

   다웨이(達巍)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미국연구소 소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미관계는 군사전략의 안정, 경제무역의 상호적 의존, 인문교류의 빈번함이라는 3대 기둥을 구비하고 있는데 이는 역사속에 존재해온 ‘굴기대국’과 ‘수성(守成)대국’간에 존재하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에서 양국이 진정으로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 장소정(臧曉程), 리원시(李汶羲),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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