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11일] 배는 침과 체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건조함을 없애주는 과일이다.
미국에서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달콤하고 즙이 많기로 유명한 배는 다이어트에 유리한 역할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연구진은 2001년~2010년사이의 연구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일 배 한알을 섭취하는 것으로 비만에 걸릴 확율을 35% 수준으로 감소시킬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캐롤 오닐(Carol O'Neil) 연구진 리더는 배에 함유된 풍부한 섬유가 체중감소의 일등공신일수 있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연구과정중 배를 먹는 사람과 배를 먹지않는 사람의 운동량이나 에너지 섭취량은 큰 차이점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등 크기의 배 한알은 성인의 매일 섬유섭취 권장량중 24%에 가까운 섬유를 제공하는 반면, 단 10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연구진은 배를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 효과외에 비타민C, 마그네슘, 동, 칼륨 등 성분이 매우 풍부함으로써 건강에 유리한 효과도 있다.
이 연구보고는 “영양과 식물과학”에 발표되었다. [글/ 신화사 기자 어우사(歐颯),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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