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청두 12월 12일] 9일, 청두(成都)시와 한국 부산시는 청두에서 제품설명회 및 경제무역상담회를 개최, 일련의 경제무역협력협의를 달성했다.
상담회에서 한국 중국경영연구소, 쓰촨(四川)성 전자학회, 청두시 전자상거래협회 등은 협력협의에 서명했다.
한상국 주 청두 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지난 몇 년사이, 쓰촨과 청두의 경제발전은 매우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의 구조하에 쓰촨과 한국이 더 좋은 협력을 가져오길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런판이(任範毅) 청두 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주임은 “올해 10월, 리커창 총리의 한국방문기간, 청두에 중한혁신창업원을 건설할 것에 관한 협력의향이 달성되었는데 이는 혁신창업원은 청두 첨단기술산업구에 착지될 예정”이라 소개하면서 쌍방은 이 중요한 기회를 틀어쥐어 혁신 강화, 스마트 제조, 첨단기술 연구 및 개발 등 협력을 전개해 양국 경제무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근년래, 쓰촨과 한국의 협력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왔다. 경제무역교류에서 쓰촨은 한국기업이 해외투자를 진행함에 있어서 핵심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는데 2015년 8월에 이르기까지 쓰촨에 투자한 한국기업은 총 243개로 그중 세계 500강 기업에 입선된 기업은 11개로 기록된다. 한국은 쓰촨의 6대 무역협력 파트너다. 지난 2014년, 쓰촨의 대한(韓)무역총액은 37.2억달러로 쌍방은 자동차, 식품, 제약, 문화, 교류 등 영역에서의 교류 및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글/ 신화사 기자 리첸웨이(李倩薇)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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