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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전시회 현장에서 한복전시
[신화사 베이징 12월 11일] '곱다: 한복' 한복문화전이 10일, 베이징(北京) 중국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필리핀, 벨기에와 스페인에 이어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최도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복진흥센터가 주최, 우리옷입기협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였으며 중한 양국 각 계의 관련인사와 한류 애호가 200여 명이 참가했다.
전시회 개막식에서 한복의 정예복, 한복을 입은 인형 16개, 실물 크기의 절반인 저고리 5개 및 한복 원단 40필이 전시되었다.
박창숙 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 협회장은 축사에서 "문화융성의 깃발이 나부끼고 한류의 열풍이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는 때에 맞추어, 이곳 베이징에서 뜻 깊은 한복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정통한복 세미나와 전시는 물론, 체험용 한복 보급을 통해 중국 내 한복 수요가 증가하고 관심이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 원장은 주중한국문화원 한복전시관은 해외 한국문화원 최초의 한복 상설 전시 공간이다. 이번 포멀 한복 세미나와 한복 전시는 중국 내 한류가 한복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글/신화사 기자 이매]
전시회에서 전시된 '한복 인형'
전시회 홍보 포스터
12월 10일 전시회 현장에서 한복전시
12월 10일 개막식에 기념 테이프를 끊고 있는 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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