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12일]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를 인용한 보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시아 개발 은행은 당일 3억달러의 대출을 비준해 베이징의 공기 질 개선을 돕기로 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대출은 허베이(河北)성의 석탄 사용량을 줄이는 데 쓰이게 될 것이다. 이 문제는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의 공기 요염의 주요 원인이다. 아시아 개발 은행의 한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비록 중국은 많은 노력을 했지만, “오염 문제는 여전히 그 곳에 있고”, 근본적인 원인은 허베이성의 경제와 산업 구조에 있다. 중국에서 오염이 가장 심각한 10개 도시 중, 7개 도시가 허베이성에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해외 차입 기관의 대출을 환경 의사에 관한 결책 제정에 포함시키고 있는 데, 이런 상황은 흔치 않다. 하지만 공기 오염과 같은 이런 복잡한 의제를 놓고, 중국은 개방된 정책으로 대화를 원하고 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