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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 “례후 2015” 용의자 체포, 불법자금 1.6억위안 도주뒤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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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7 10:28:30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사 난창(南昌) 12월 17일] 기자가 장시(江西)성 공안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례후(獵狐) 2015” 특별행동중, 1.6억여위안의 불법자금을 유치한 혐의로 수배중이던 허(何)모모가 방콕에서 성형수술을 마친뒤 파타야로 도주했다가 검거소조에 의해 체포되었다.

   장시성 공안청 경제범죄수사팀이 소개한데 의하면 지난 2013년1월~2015년7월까지, 장시 쉰다(迅達)투자관리유한회사 법인대표 허모모는 “고객의 재테크를 도와 보너스를 얻게 한다”는 형식으로 사회 불특정된 군체로부터 자금을 유치, 그들에게 본전을 확보할뿐더러 저금액의 1.2%~2%에 이르는 수익율을 매달 지불할 것이라 약속했다.

   이처럼 “부정한 돈”을 대량으로 모아 해외로 빼돌린뒤, 허모모는 2015년 7월 15일에 프랑스로 도주했으며 이로써 장시 쉰다투자관리유한회사는 고객들의 이자를 제때에 지불할수도, 기한이 완료된 본전을 되돌릴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해 국가 금융질서 및 사회질서의 엄중한 교란상태를 초래했다. 현재까지, 장시 포양(鄱陽)현 공안국에서 통계한 관련 금액은 1.6억여위안에 이른다.

   추적과정에서 경찰측은 허모모가 프랑스 여러 지역을 전전한 뒤 태국으로 도주, 파타야에 잠닉했음을 파악했다. 2015년 11월 25일 20시경, 공안부 “례후 판공실”, 장시성 공안청 “례후 판공실” 등 단위로 구성된 검거팀이 방콕에서 성형수술을 갓 마친 뒤 파타야로 돌아가려 시도하던 허모모를 체포했다. [글/신화사 기자 라이싱(賴星),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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