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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안자동차, 연간 생산 판매량 100만 돌파한 첫 中 자동차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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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7 15:06:59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충칭(重慶) 12월17일] 창안(長安)자동차에서 올해 첫 100만대 판매량을 올린 자주적 브랜드 승용차- 창안 EADOEV가 최근 충칭에서 출하되었다. 창안자동차는 백만대 판매량을 돌파하면서 중국에서 연간 생산 및 판매량이 각각 100만대를 돌파한 첫 자동차 자주적 브랜드로 되었다.

   2015년에 들어선 이래, 중국 자동차산업의 증속은 완화되었고 자동차기업 판매 증속에서 대다수가 완화 혹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창안자동차는 다른 동향을 보였다. 올들어 11월에 이르기까지, 창안자동차 판매량은 253.2만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8.4% 성장한 수준이다. 그중, 중국브랜드 자동차 판매량은 142.7만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11.5% 성장하면서 중국브랜드 자동차 1위를 8년 연속 차지하게 되었다.

   지난 2006년, 창안자동차가 첫 승용차 “뻔뻔(奔奔)”을 출시한 이래, 9년이라는 최단시간내에 창안은 연간 생산 및 판매량이 백만을 넘어서는 중국 자동차 자주적 브랜드로 부상했다.

   주화룽(朱華榮) 창안자동차 총재는 “창안자동차의 연간 생산 및 판매량이 전부 백만대를 돌파할수 있었던 것에는 연구개발구조의 세계화, 고객수요를 파악한 것, 브랜드 역량의 부단한 제고 등 원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피력했다.

   창안자동차가 제정한 전략계획에 의하면 창안의 2020년 세계 판매량 목표는 440만대, 그중 중국 브랜드가 233만대로 세계 15위에서 12위로 올라설 전망이라 한다. [글/ 신화사 기자 장친(張琴)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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