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톈진 12월 17일] 16일,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등 3개 지역 기업들에서 연합 발기한 징진지(京津冀)문화산업연맹이 톈진 빈하이신구(濱海新區)에 위치한 국가 애니메이션 산업원에서 정식 설립되었다. 향후 연맹은 세개 지역에 포함된 문화산업자원의 협력과 개발, 관리와 이용에 진력함으로써 이 지역 문화산업의 협력발전을 유력하게 추동해갈 전망이다.
현재, 징진지는 문화산업을 위한 협력 탐색에서 훌륭한 기초를 가지고 있다. 위징선(於景森) 톈진 빈하이신구 구역위원회 부서기가 소개한데 의하면 2014년 연말에 이르기까지 빈하이신구에 자리잡은 문화기업은 4369개로 집계되었다. 국가 애니메이션산업 종합시범원, 국가 디지털출판기지 등 국가급 단지가 가동되면서 징진지 문화산업 발전의 우수한 캐리어로 되어왔다.
관위(關宇) 베이징시 문화국 부국장 협력을 착실히 전개할 것에 관해 말하자 “내년에는 특색 산업 집결구를 건설하는 것에 착력해 ‘징진지문화산업협력발전혁신구’의 배양을 추동할 것”이라 소개했다. 베이징-장자커우(張家口)의 동계올림픽 공동개최를 특히 기회로 하여 문화와 스포츠의 융합을 추진하고 베이징-허베이 장자커우의 문화관광 연선에 문화생태, 토지자원면에서 장자커우가 지닌 우세와 경제, 인재, 창의적 과학기술금융자원 등 베이징 및 톈진이 구비한 우세에 근거해 민속관광, 생태관광과 기타 창의적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그는 부언했다. [글/ 신화사 기자 마오전화(毛振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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